COUNTLESS OPPORTUNITIES AT BUYANT UKHAA
광물 가격 변동, 이웃 국가들의 승인에 의하지 않고, 친환경적이며 수많은 고임금 일자리를 창출하여 경제를 분류하고, 수 천만 달러를 얻을 수 있는 한 가지 중요한 사업을 우리 몽골이 완전히 주목하지 못하고 있다.
인재를 양성하고, 규율, 표준, 규칙에 따라 대규모로 활동한다면 광업 분야보다 더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보양트-오하(Buyant-Ukhaa), 즉 공항에 있다. 그것은 바로 항공기 정비 서비스이다. 몽골 국민들이 이 사업을 수년간 운영하고, 얼마 전에 국제시장에 진출했으나 장래에 어떤 수준에 도달할 것인지, 어떤 영역에서 발전할지에 대한 큰 지도를 보지 못하고, 통합된 비전이 없으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하지 못하여 자유로운 사업기회를 주지 않고 있다. 국제선 항공운항서비스를 후식(Khushig) 신공항으로 옮기려고 하는 이 시기에 본 사업을 황금사업으로 만들어야 하는 역사적인 기회가 주어졌다.
전세계,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급증하는 항공운송업에 따라 각종 항공기 점검, 정비 서비스 수요가 많이 생겨나고 있다. 지리적 위치와 광활한 영토를 장점으로 하여, 지혜롭게 이용할 보기 드문 기회가 온 것이다.
항공기 정비 관리는 신규 구매보다 비싸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세계 경제가 장기적으로 연간 2.8% 성장한다고 전망했다. 그렇게 되면 항공 승객 수요는 연평균 4.7%, 화물 수송량은 2% 성장할 것이라고 랜디 틴세스(Randy Tinseth) 보잉 회사(The Boeing Company) 부사장이 향후 20년에 대한 예측에서 발표했다. 그는 오늘날 세계 민간항공분야에 2만4000대의 항공기가 운항 중인데 향후 20년간 18,500대는 교체되고, 새로 42,700대가 필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규 항공기들의 총 가격은 6조3000억 달러, 정비 서비스는 8조800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했다. 항공운송업 분야가 가장 빠른 시일내에 발전할 지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이며 선도국가는 중국과 인도이다.
항공기는 처음 구매 가격보다 운행 중 관리인 정비 서비스 비용이 더 많이 들어간다. 국제시장에 따르면 항공기 숫자 증가 속도는 운항 요원, 기술자와 기능공 양성, 정비 서비스 규모 확장 속도보다 훨씬 빨라 항상 부족 상태라고 한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따르면 국제수준 항공 운항사들의 활동 비용 중 정비 서비스비용이 10-15% 차지한단고 한다. 2015년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의 정비 서비스 비용은 180억 달러였다. 이 비용은 2015-2025년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71%, 중국에서는 93% 성장할 것이다.
이 지역의 세계적인 대형 정비소는 대만, 상하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에 있다. 다수의 항공기를 지닌 항공사(예: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들은 자사 정비소가 있는가 하면 시장 경쟁률이 치열할수록 저가항공사(이스타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에어아시아 항공)들은 아웃소싱(outsourcing)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항공운송업자들의 45%가 항공기 오버홀 (overhaul)을 아웃소싱하고 있다.
비행 합격 요구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항공기는 45-70일마다 A-check, 12-24개월마다 C-check, 5-10년마다 D-check를 제조업체 지시 및 표준에 따라 점검하고, 정비, 오버홀을 해야 한다. 이 모든 정비 서비스(MRO maintenance, repair and overhaul)는 일정한 요구조건과 표준을 충족해야 하고, 제조업체로부터 정비능력인증을 받은 정비소에 의해 수행되어야 한다.
나중에 난 뿔이 우뚝하다
몽골에서 항공기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 지 오래되었다. 몽골항공사(MIAT) 산하 항공기 정비소는 현재 자사 항공기인 보잉 B727, 보잉 B767의 점검, 검사 진단, 정비를 하고 있다. 이 정비소에는 현재 170명의 기술자와 기능공이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몽골에서 운항 중이던 모든 항공기 정비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2005년부터 활동을 국제수준에 맞춰 몽골, 유럽연합, 한국, 영국(버뮤다 섬), 태국, 터키 등 국가들로부터 민간항공안전 요구사항 및 정비 서비스 관련 자격증을 획득하고, 러시아 ISO 9001:2008 인증을 획득하여 시행 중이다.
몽골항공기 정비소는 각 3,600m2, 2,000m2 넓이의 두 개 격납고(hangar)에서 매일 항공기 정비 서비스 이외에 오버홀을 하고 있다. 정비소는 현대 첨단기술 및 장비가 설치된 14개 소형 정비소로 구성된다. 보잉 회사(The Boeing Company)로부터 이미 인증을 받아 자격증을 획득하였기 때문에 2011년부터 몽골항공사(MIAT) 이외에 국외 항공사 항공기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태국의 오리엔트 타이 항공, 제트 아시아 에어웨이즈, 아시아 아틀란틱 에어웨이즈, 대한민국의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러시아의 유테이르 항공, 알로사 에어 항공, 미국의 블루 스타 항공 등 4개국 9개 항공사와 협력 중이며, 2017년 기준으로 항공기 B737형과 B767형 50대 중정비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정비 서비스에 의한 수익은 2017년에만 110억 투그릭이었다.
항공기 정비소의 고객 시장은 몽골에서 3시간 거리 이내에 위치하는, 정비 서비스 아웃소싱을 하는 항공운송업체들이다. 이 구역에는 보잉(Boeing) 두 개 모델의 항공기 258대가 운항 중이며, 항공기 숫자는 연간 4-5% 성장하고 있다. 현재 몽골 기술자와 기능공의 시간당 인건비가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소비자 유치 및 경쟁 기회가 있다. 이들은 현재 에어버스(Airbus) 점검과 정비 자격을 획득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
지혜로운 한 걸음
항공기 정비 서비스를 대규모 수출 분야로 만들 기회와 필요가 생기고 있다. 먼저 현재의 정비능력을 더 확대하고, 활동의 자유 증대 및 향후 공공 주식회사를 설립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광업 분야 수익에 지나치게 의존하던 칠레가 경제를 분류하여 과일업, 포도주업, 육류업, 어업, 임업 분야를 발전시킬 때 먼저 국가는 투자하고, 다음에는 주식회사를 설치하였음을 몽골 국가 지도층 대부분이 견학한 바 있다.
후시긴 훈디(Khushigiin khundii) 공항에 신규 격납고로, 보양트-오하에 추가로 많은 격납고를 설치하고 항공기 종류, 종목으로 분류할 정책을 수립할 필요가 생겨나고 있다. 정비 서비스 규모 확대, 보잉(Boeing) 이외에 에어버스(Airbus) 항공기 정비, 우선 항공기 A320 정비 서비스를 시행한다면 시장규모는 3배 이상 증가할 수 있다. 또한 정비 서비스를 수행하는 중국 및 미국 민간항공사 자격 증명서를 획득해야 한다.
각종 정비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일단 판철(plate iron) 공장, 복합재료(composite) 공장 작업능력 향상, 일반 수요 부품의 자체 생산, 생산제조승인PMA(Production Manufacturing Approval)와 설계기구승인DOA(Design Organization Approval) 종류 인증을 받아야 한다. 또한 부품 정비 범위 확대, 수익 증가, 신기술 도입, 연구 개발, 정기적으로 연구하는 경제적 다탕성 조사팀을 설립해야 한다.
이 정비소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항공기 정비 서비스를 확대시킬 때 정부가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보양트–오하에 자금을 투자하고, 기존 “칭기스칸” 국제공항 인프라는 그대로 유지, 항공기 및 부품 정비 서비스, 생산 복합단지를 조성해야 한다. 또한 지역 민간항공 조종사 및 전문가 양성 교육 센터, 항공기 일반 조립, 특수 공항으로 구축 등 수많은 기회가 있다.
이렇게 보양트-오하 공항을 다른 국가들의 모범이 되도록, 산업단지 형태로 앞으로 분류하고 개발할 수 있다면 국가 차원에서는 부가가치가 있는, 지역 차원에서는 경쟁력이 있는 연간 5000만 달러의 수입과 전문가 1,00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큰 미래가 있다.
경제를 분류할 때 지금 있는 기회를 사용하는 것이 새로 시작하는 것보다 더 효율적이다.
2018.08.01
Translated by T.Gankhuyag